탄소포집, 2050년까지 현재보다 100배 커져야 '탄소 제로' 가능
"최고의 탄소포집 기술에 1억 달러(약 1200억원)를 포상하겠다."
머스크 CEO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지구의 날(4월22일)까지 진행된다. 연간 1000톤(t) 규모의 이산화탄소(CO2) 포집 능력, 그리고 이 이산화탄소를 100년 동안 격리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이들에게 1억 달러를 주겠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그룹부터 탄소포집 기술 확보에 팔을 걷는다. 이밖에도 자동차, 에너지, 화학, 건설 등 분야에서 모두 탄소포집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산업 전반에 떨어진 숙제라고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탄소포집은 향후 그 시장이 커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는 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부분 기업 입장에서 가야 할 길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 탄소포집관련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01449444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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