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전기차용 배터리 기업 삼기이브이
희망 공모가(1만3800원~1만6500원)를 밑도는 수준인 1만1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경쟁률은 37.51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일반청약에서는 1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6000억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있다. 차량별로는 폭스바겐 E-UP·MEB 플랫폼, 포르쉐 J1 플랫폼, 포드 C727 플랫폼 및 스텔란티스의 프리미엄 차량인 마세라티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에너지밀도 향상 극대화 부품, 열 폭주 안전성 강화 부품, 이차전지 냉각 부품 등을 연구 개발 중"이라며 "기존 고객사 적용차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꾸준히 매출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20217124180222
Laser 용접방식
삼기이브이의 엔드플레이트 방식은 오랜기간 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대표격인 MEB플랫폼은, 최종 조립 과정에서 엔드플레이트 제품을 레이저로 용접하여 모듈이
완성됩니다.
당사는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기포까지 제거하여 레이저 용접 시 발생할 수 있는 불량문제를
원천적으로 제거하였습니다.
수백만대 이상의 대규모 양산시에도 소재-주조-가공 생산 단계별,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성능과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BOLT 체결방식
배터리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물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설계 및 비파괴 방식등 최첨단 검사 실시
최신 전기차 배터리 팩은 구조 단순화 및 대면적화를 통해 배터리 모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듈
구조에서 엔드플레이트는 고강성 구조 및 절연 특성확보가 중요합니다.
강성 특성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최적 설계를 하고있으며, 비파괴 방식 CT SCAN등 최첨단 검사장비로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절연시트 조립/검사 자동화 등을 통해 제품 원가경쟁력도 함께 확보해 나가고있습니다.